브라질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선 가운데, 미술시장이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2015년 9월에 열렸던 제5회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아트페어(ArtRio)는 대성황을 이뤘다.입장하려면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던 리우 아트페어에는 브라질 화랑뿐 아니라 해외 화랑들의 참여도 활발했다.이러한 성공은 브라질 미술계에서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2000년대 브라질이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브라질 예술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브라질 백만장자들이라는 새로운 수집가 그룹이 형성됐다.2015 리우 아트페어에 참가한 파리의 베르나르 세송 갤러리는 룩셈부르크와 제네바에 지점을 두고 있고 클로드 비아라를 비롯 쉬포르‧쉬르파스 운동 미술가들을 대표한다.직원들은 기대에 부풀어있다.베르나르 세송 갤러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로익 베네티에르의 말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리우 아트페어에서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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