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유토피아, ‘모두를 위한 바캉스’

일상으로부터의 해방 프로그램에서부터 소비자 운동까지

2021-06-30     주느비에브 클라스트르 | 기자

봉쇄조치로 인해 야외로 나가고픈 욕구가 더욱 커졌고, 이를 노리고 특권층 고객들을 위한 여행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떨어진 이야기다. 기업운영위원회의 복지문화 프로그램은 상업관광으로 인해 축소됐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바캉스를 떠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조치들은 줄어들고 있다.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점령에서 해방될 때까지 기업의 ‘복지문화예산(Oeuvres Sociales: 기업이 직원들의 복지·문화 자금을 조달하고자 책정한 예산-역주)’은 권위적인 분위기 속에서 고용주의 재량에 맡겨졌다. 1945~1946년 ‘기업운영위원회(CE)’가 설립된 후에야, 직원 50인 이상 사업체에서는 임금 총액 가운데 일부를 직원들의 복지·스포츠·문화 활동에 지원하게 됐고, 이 업무는 노동자들이 선출한 단체에서 담당했다. 초반에는 대기업들의 국영화로 실행이 촉진됐고, 그 덕분에 수백만의 프랑스인들은 바다와 산, 전원으로 바캉스를 떠날 수 있었다.

관련법에 따라 기업운영위원회는 기업 경영과 운영을 견제하는 대항세력이라는 역할 외에도, “직원들의 복지, 스포츠, 문화 관련 활동의 증진”을 담당했다.(1) 누구나 바캉스를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유급휴가 도입만으로는 부족했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 있도록 해야 했다. 역사가 실비앙 파티외는 “프랑스인들 중 1951년 800만 명, 1967년 2,000만 명에 이어 1979년에는 거의 3,000만 명이 바캉스를 떠났다”고 적었다.(2)

‘관광·노동협회(L’Association Tourisme et Travail)’는 다수의 기업운영위원회를 관리하는 프랑스 노동총동맹(CGT)과 프랑스 공산당(PCF)에서 파생됐으며, 1980년대 초에는 가입자 수가 300만 명에 달했다. 노동조합주의가 크게 발달했던 1960년대에는 프랑스 노동총동맹 이외의 다른 노조에서도 여러 단체 서비스가 확대됐다. ‘바캉스로의 초대(Invac)’, ‘여가시설을 위한 연구 및 협력 센터(Cecorel)’, 여행사 프로메투르(ProméTour)가 파생됐으며, 복지관광(Social Tourism: 정부나 기업이 여비의 일부 및 전부를 부담하는 여행, 그런 성격의 여행업-역주) 서비스가 강화됐다. 

저렴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집합숙소, 캠프, 휴양마을 등 숙박시설을 만들었다. ‘영광의 30년(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사회 안정을 달성하고 고성장을 지속했던 1945~1975년 시기를 말함-역주)’ 동안 많은 지방자치단체들, 특히 ‘공산당 출신’ 시장이 있는 지역에서는 서민층과 노동자 계층을 위해 양질의 숙박시설을 인수했다.

 

‘복지관광’, ‘조합관광’으로 변질되다

1981년 좌파 정권이 다시 들어서자 상황이 복잡해졌다. 오루법(Lois Auroux: 당시 프랑스 노동부장관이었던 장 오루가 1981년에 법안을 발의한 다음 해 통과된 법안으로, 임금과 노동시간 등에 관해 노동조합의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사업장단위에서 사용자와 노동자 또는 지역 노동자위원회 간에 단체교섭을 의무로 하는 법안-역주)에 따라 임금노동자들이 새롭게 표현권을 얻었으며, 기업운영위원회의 자금조달 하한선(임금 총액의 0.2%)이 생겼다. 1982년에 당시 ‘자유시간부(Ministère du Temps Libre, 그 전에 있었던 ‘관광·청년·스포츠부’가 여가생활 촉진을 위한 ‘자유시간부’로 명칭이 변경됨-역주)’ 장관이었던 앙드레 앙리 장관이 수표 형식의 바우처인 ‘체크 바캉스’를 도입하면서 휴가지원이 확대됐다. 체크 바캉스는 기업운영위원회와 가족수당기금(CAF)에서 배부하며, 저소득층이 우선 대상자다. 현재 임금노동자와 자영업자 460만 명이 체크 바캉스 혜택을 받고 있으며, 상업관광업계를 위한 맞춤식 지원도 있다. 동시에 휴양객 수용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기준은 계속 엄격해졌고, 이로 인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했지만, 기업운영위원회의 부동자산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자금조달은 축소됐다. 

실비앙 파티외는 “해당 업계가 상업적으로 발전하면서 복지관광이 조합관광(Associative tourism)을 위한 기업적 요소처럼 느껴졌다”라며, “복지관광이라는 용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라고 서술했다. 파티외는 또한 ‘관광·노동협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지적했다. 협회 가입자들은 오락 요소 제공에 주력했다. 그들이 준비한 오락 요소는 전반적으로 엘리트층에 한정된 문화적 요소(작가주의 영화, 연극, 전시회 등)였고, 저녁 파티의 화두도 레지스탕스, 드레퓌스 사건 등 사회·역사적인 것들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좌파 정당과 좌파 운동에서는 레저 시장을 정치적 요소로 간주해 포기하지 않았다. 

‘관광·노동협회’는 1985년에 해체돼 이듬해 휴양센터를 통합한 ‘휴양활동 연계를 위한 협회(Ancav)’와 휴양마을을 운영하는 주체인 투리스트라(소디투르 그룹)로 대체됐다. 이렇게 해서 프랑스 노동총동맹은 부분적으로나마 ‘복지관광 조치’를 살릴 수 있었다. 현재 매년 새해 여행객들의 숙박 일수는 프랑스와 해외를 통틀어 20만 박에 이른다. 앞서 언급한 단체 ‘바캉스로의 초대’와 ‘여가시설을 위한 연구 및 협력 센터’는 시장논리에 따라 발전했다.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은 ‘여가·휴가·관광(LVT)’ 단체에 대한 접근을 포기했고, 프랑스 민주노동연맹의 사무총장이었던 에드몽 메르는 1989~1999년 ‘가족휴양마을(VVF)’ 단체의 대표를 맡았으나, 여러 번의 구조조정 이후 다수의 휴양센터를 민간부문에 매각했다. 

2017년 가을, 대통령령에 따라 기업운영위원회는 해체돼서 사업장 노사협의회인 ‘사회경제위원회(CSE, 10인 이상 사업장에 설치하도록 확대됨)’ 내 또 다른 종업원 대표기관으로 통합됐지만, 그 예산은 축소됐다. 이제 복지 및 문화 활동은 기업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3만여 개의 사회경제위원회 가운데 복지문화예산 위원회나 복지관련 행동위원회는 약 5,000개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50인 미만의 신규사업체나 2018년 1월 1일 이전에 복지관련 자금을 조달하지 않은 신규사업체의 경우에는 관련 예산을 책정할 의무가 없다.

 

개인 맞춤형 ‘체크 바캉스’로의 변화  

현재 선출된 사회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자산을 유지·보수하는 데 고충을 겪고 있다. 게다가 단체 여행도 원치 않고, 휴가기간 동료들과 마주치는 것도 원치 않는 직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고충도 추가된다. 또한, 대상층도 변했다. 투리스트라의 피에르 투쉐 회장은 “관광·노동협회가 있던 30년 전에는 많은 기업운영위원회들이 서민층의 휴가 계획을 지원했습니다. 그들 중 80%가 노동자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간부급과 기술전문가가 80%입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노동총동맹에서 관리하는 사회경제위원회들은 자산을 유지하기 원하지만, 전국자율노조연맹(UNSA)이나 프랑스 민주노동연맹에서 관리하는 사회경제위원회들은 일반적으로 개인 맞춤형 ‘체크 바캉스’를 선호한다. 2014년도 연구결과를 보면,  프랑스인의 14%가 체크 바캉스 혜택을 받았다. 10%는 고용주나 기업운영위원회의 지원을 받았고, 5%는 가족수당기금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관할 관공서나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도 각각 1%였다.(3) ‘휴양활동 연계를 위한 협회’의 아르노 엔베르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복지 활동이 전혀 없거나,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자산이 없는 사회경제위원회의 경우 체크 바캉스가 유용합니다. 하지만 우리 협회에 소속된 44개 휴양 마을은 방치할 수도 없고, 공사를 하려면 1억 유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프랑스경제부 산하 공공기관 ‘전국체크바캉스관리기구(ANCV)’의 알랭 슈미트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체크 바캉스는 복지 활동의 개별화라는 관점에 들어맞는 게 사실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도 그런 쪽으로 변해갑니다. 사회경제위원회들은 스스로 쇄신하고, 사회 추세를 따라가죠. 일부는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휴양시설 자산이 있지만, 직원들은 때로 더 많고 다양한 선택지를 원합니다.” ‘체크 바캉스’나 문화활동을 위한 ‘체크 르와지르’, 기프트 카드 형식의 바우처 ‘체크 카데오’와 ‘카드 카데오’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바우처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휴가 보편화와 자유시간을 통한 해방’이라는 초기 취지는 점점 희미해졌다. 체크 바캉스의 경우, 본래 목적에서 멀어져 현재 몇몇 대형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해 12만 4,000개 이상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유경쟁 원칙은 본래의 방향성 고수를 어렵게 만든다. 전국체크바캉스관리기구에 따르면 2019년 잉여액은 2,600만 유로에 달했고, 이 덕분에 다양한 협회,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보장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28만 명과 8만 5,000명의 저소득층 노인 인구의 휴가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파리1대학 내 관광고등연구조사기관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장미셸 블랑은 “노동조합은 핵심 역할을 재고해야 한다. 노조 대표들이 임금노동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소비, 즉 ‘잘 먹고’ ‘잘 여행하는’ 소비를 권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쉐린 등 오래되고 규모가 큰 사회경제위원회들은 체크 바캉스의 편리함을 거부했다. 미쉐린의 사회경제위원회는 10년 전부터 ‘숙소’ 자산에 다시 눈을 돌렸다. 새로운 팀은 방데 지역의 일드외 센터를 수리하면서 섬 주민들에게 수영장을 개방하고, 지역제품을 애용하는 등 지역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미쉐린의 사회경제위원회는 리브라두아포레 지역공원과 함께 근교 단기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사회경제위원회 소속 연구담당자이자 박사학위를 준비 중인 막상스 코르도니에는 “낯선 풍경과 자연을 접하기 위해 꼭 지구 반대편으로 갈 필요가 없으며, 여행이 엘리트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평균 가족계수(부양가족 수에 따라 소득세 납부액을 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 보조금 지급기준이기도 함-역주)를 기준으로 약 70%의 강력한 보조금 혜택을 줌으로써, 노동자들에게 집 근처에서 재충전 기회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농업부의 ‘사회·문화·스포츠·레저 활동을 위한 협회’의 장자크 앙리 부회장은 “겨울에는 ‘가족휴양마을’ 협회와 ‘가족관광바캉스(VTF)’ 협회와 협력해서 패키지 상품에 보조금을 지급한다”라며, “사회경제위원회나 복지문화예산 없이, 서민층이 산이나 스키를 타기는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전력공사(EDF)와 프랑스에너지공기업 엔지(Engie), 프랑스 송전망 운영사 에네디(Enedis), 프랑스 전력망 회사(RTE) 소속 에너지업계의 복지활동을 대변하는 ‘사회활동중앙기금(CCAS)’도 상업관광의 위력에 굴하지 않았다. 이 단체는 연계된 300여 개 휴양마을과 캠프(50여 개는 직영)을 활용해, 65만 명에게 접근이 용이한 ‘자연적’ 숙박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사회활동중앙기금은 여행을 위해 복지관광 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휴가 지원금은 점차 진화돼, 사회경제위원회의 지원 할당금을 마스터 카드를 통해 ‘전자화폐’로 사용 가능한 바지바 카드(la carte Vaziva)도 등장했다. 

 

“휴가를 포기하지 마세요”

하지만 청년과 가족을 위한 파리 둘레길 여행을 기획하는 바캉스·여행·여가(VVL)의 루이즈 페느롱 대표는 취약계층이 ‘전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아동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적한 시골에 휴양센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동들이나 청년들은 ‘바캉스’라고 하면 바닷가나 수영장을 떠올리고, 호텔 숙박을 원합니다.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언급된 투리스트라의 투쉐 회장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랑스 고객층이 지닌 자연에 대한 염원은,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사람들은 바캉스에서 만남과 공유를 원하는 한편, 일정의 제약을 받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또한, 온라인 여행사들의 할인판매는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사회경제위원회를 이용한 일부 직원들은 우리 상품보다 더 저렴한 온라인 여행사 상품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우리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조차, 우리 위원회와 경쟁하는 셈이죠.”

전국관광·전원협회연합(UNAT)은 복지관광과 연대관광 네트워크에서 최상위 단체로, 주기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이 단체에 의하면, 2019년 프랑스인들 중 휴가를 떠난 이들은 63%에 불과하다.(4) 시몽 티로 총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가는 더 이상 부동자산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라며, “이 문제를 방치한다면, 향후 관광지 개방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티로 총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보편화된 상품 종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사업자들은 휴가계획 지원 장치를 수용합니다. 또한 가족수에 따른 요금 차별화 등 상품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사회경제위원회들은 그 밖에도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휴가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자연을 접하게 하려는 공공정책에는 여전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투리스트라의 투쉐 회장은 “한때 국가는 복지관광이 노조의 문제고, 국가와는 상관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가는 참여자가 돼야 한다. 비용이 들기도 하고, 기업운영위원회는 복지관광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20년 동안 ‘영광의 30년’ 당시의 유산을 지원하고, 복지관광이 상업관광에 완전히 잠식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수많은 조치들이 만들어졌다.(5) 프랑스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산의 미래(산악지역의 관광개발 전략-역주)’ 프로그램은 “복지관광업계 사업자를 위한 뒤늦은 조치”다. 앞서 언급된 전국관광·전원협회연합의 티로 총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당히 종합적이고, 부동자산이나 ‘차가운 침대(이용객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숙소)’ 등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개입이 있을지 (특히 재정적인 개입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누가 참여할 것인지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지 두고 봐야 합니다.” 

‘휴가를 누릴 권리’를 둘러싼 사회적 대립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의 유명 싱크탱크인 장조레 재단(La Fondation Jean-Jaurès)은 의견서에서 전국관광·전원협회연합은 2019년에 체크 바캉스 이용자 확대를 권고했다. 또한, “사회경제위원회 관련 조치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임금 총액에서 복지 및 문화 지원용 최저 요율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소속 공무원과 퇴직자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자산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바닷가와 산악지역에 위치한 19개 시설이 매각될 위기에 처해 있다. 

 

 

글·주느비에브 클라스트르 Geneviève Clastres
기자, 작가. 『지속 가능한 관광의 10년』(Voyageons, 2018)을 기획했고, 다수의 여행 서적을 출판했다.

번역·이연주
번역위원


(1) 프랑스 노동법 R2312-35.
(2) Sylvain Pattieu, 『Tourisme et travail. De l’éducation populaire au secteur marchand (1945-1985) 관광과 노동. 대중교육에서부터 상업 관광에 이르기까지(1945~1985)』, Presses de Sciences Po, Paris, 2009.
(3) Sandra Hoibian & Jörg Müller, ‘Vacances 2014 : l’éclaircie 2014년 바캉스: 일시적 개선’, 프랑스 생활조건연구센터(Credoc), 보고서 n° 320, Paris, 2015년 1월. 
(4) 주거지를 떠나 4일 이상 연박한 경우. ‘Enquête “Conditions de vie et aspirations” “생활조건과 희망사항”에 대한 조사’, 프랑스 생활조건연구센터(Credoc), 2020년 1월.
(5) ‘Tourisme social : des ailleurs accessibles à tous ! 복지관광: 누구나 갈 수 있는 또 다른 곳!’, <La Feuille de chou>, n° 7, 2021년 4월 19일, www.voyageons-autrement.com
(6) Jérôme Fourquet, David Nguyen et Simon Thirot, ‘Les Français et les vacances : quelles inégalités ? 프랑스인들과 바캉스: 어떤 불평등이 있는가?’, 전국관광·전원협회연합과 장조레 재단을 위한 프랑스여론연구소(IFOP) 조사, Paris, 2019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