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스타 김준호, 피엠인터내셔널 브랜드 엠버서더 선정
펜싱 국가대표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매달 주역 김준호(29) 선수가 글로벌 독일계 회사인 피엠인터내셔널(롤프 소르그 창립자 및 CEO)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오상준 지사장)는 11일 영업 총괄 오상준 지사장과 운영·재무 총괄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Timo Breithaupt) 대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김준호 선수 APAC 스포츠 브랜드 엠버서더 선정식을 진행하고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되면 독일로부터 제품 안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핑 검사를 받아 ‘퀼른 리스트’에 등재된 FitLine 건강기능식품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피엠인터내셔널의 국내외 공식행사에 초청받는 것은 물론, FitLine 제품의 각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김준호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에 출연한 바 있다.
김 선수는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때 항상 소지하고 다닐 만큼 FitLine 제품을 애용했는데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전세계 40여개국에 건강기능식품(FitLine 제품군)과 화장품(FitLine Skin 제품군) 제조, 생산, 판매하는 독일계 글로벌 회사다.
2018년 4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20년 매출액 기준 경쟁 순위 국내 4위에 올랐고 2021년 매출액 3700억원을 달성했다.
글·김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