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영국 정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반유대주의를 둘러싼 논쟁이 이제 영국 밖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최신 기사에서 영국 노동당의 “뿌리 깊은 반유대주의”와 프랑스 유대인 묘지 훼손 사건을 동일한 맥락에서 다루면서, 유대인들에 대한 혐오는 “극우파, 극좌 성향의 집단들, 유럽의 이슬람 극단주의, 미국 두 거대 정당의 다양한 분파들과 같이 비주류 정치 집단들을 집결시키는 지점”이라고 썼다.(1)
이 미국 유력 일간지의 기사는 좌파 세력, 특히 제레미 코빈이 이끄는 영국 노동당의 반유대주의 논란을 언론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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