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수력발전, 시장의 손아귀로 넘어간 국가자원
수력발전, 시장의 손아귀로 넘어간 국가자원
  • 다비드 가르시아 l 언론인
  • 승인 2019.06.2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력에너지개발의 요람으로 통하는 프랑스는 수력자원을 국가가 관리하는 식으로 경제·관광·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이익을 누려왔다. 그런 만큼 수력발전댐 운영을 민영화하라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명령은 모든 유관업계 종사자들의 반발을 사기에 충분하다. 단 프랑스 정부는 예외다.











2018년 11월 초, 아베롱 들판 위에 펼쳐진 작은 도시 몽테지크.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라고는 고원 위에 우뚝 솟은 12세기의 유산 발롱성이 유일하다. 프랑스전력공사(EDF) 직원 넷과 비좁은 회사 차량에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