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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돌아온 독방의 시대
정신의학, 돌아온 독방의 시대
  • 파트릭 쿠프슈 l 정신의학 전문기자
  • 승인 2020.04.2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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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 광기와 돌봄에 대한 인본주의적 관점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본주의가 빛을 잃어감에 따라 정신의학은 위기에 빠졌다. 환자를 감금하고 격리하는 방식으로 되돌아가면서,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해졌다. 의료분야 종사자들은 이런 학대 상황을 끝낼 방법을 모색 중이다.









반항하는 환자를 양쪽에서 잡을 수 있도록 2개의 출입문이 마주보고 있다. 침대는 바닥에 고정돼 있고, 세면대나 변기가 없는 방도 있다. 요강에서는 대소변 냄새가 코를 찌른다. 입원한 지 1년이 되어가는 한 환자는 사지를 결박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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