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대량관광에서 부르디외식 자유문화 또는 책임여행으로
대량관광에서 부르디외식 자유문화 또는 책임여행으로
  • 베르트랑 레오 외
  • 승인 2020.06.3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적은 갑자기 일어났다. 부옇던 베네치아 운하 수질이 맑아졌다. 보통 때의 베네치아라면 사람들과 크루즈선으로 북적였겠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세상이 조용해지자 사람들은 통제되지 않던 관광으로 인해 발생했던 엄청난 결과들, 또 그 관광이 사라짐으로써 발생한 결과들을 각각 보게 됐다. 그리고 지구를 덜 파괴하는 활동으로 여가를 즐기는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적(敵)은 바로 ‘대중관광’이었다!







귀족자제는 ‘그랜드 투어’, 노동자는 ‘사회적 관광’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