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논쟁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가 식민지 시절 아프리카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하겠다고 공약한 후 약 3년이 흘렀다. 이후 대통령이 약속한 문화재 반환은 각종 난관에 부딪혔다. 유럽의 수집가와 박물관들이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은 문화재를 환수하고 보존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2019년 3월 23일 낭트의 어느 홀에서 경매가 열렸다. 경매에 부쳐진 물건은 아프리카에서 온 무기와 제례 유물 300여 점. 갑자기 아프리카-루아르 협회(association Afrique-Loire) 토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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