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살인사건
애틀랜타 살인사건은 아시아계 차별법인 1875년 ‘페이지 법’에서 시작되는 역사적 배경을 보여준다. 이 악법은 수십 년 동안 중국여성의 미국 이민을 막았으며, 무고한 많은 아시아계 여성에게 낙인을 찍었다.
지난 3월 16일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21세 백인남성이,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3개 마사지 스파를 누비며 총 8명을 살해했다.(1) 이 사건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1년 동안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이 최정점에 이른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코로나19는 ‘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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