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반대표를 던질 수 없는 니카라과 대통령 선거
반대표를 던질 수 없는 니카라과 대통령 선거
  • 가브리엘 헤틀랜드 l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 부교수
  • 승인 2021.12.01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미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76세) 대통령이 4연임이자 통산 5선에 성공했다. 좌파 여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 후보로 나선 오르테가 대통령은 74.99%의 득표율을 기록해 2027년 2월까지 5년 더 임기를 연장했다. 그는 1979년 FSLN을 이끌고 친미 소모사 정권을 축출한 후 1985∼1990년, 이어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집권 중이다. 2017년부터 부통령으로 함께 한 영부인 로사리오 무리요(70세) 여사도 부통령 임기를 5년 연장하게 된다. 야권과 국제사회는 ‘사기 선거’라며, “오르테가 정권 독재로 가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