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2009-날리니 말라니
실로 보는 이로 하여금 찬사를 자아내는 작품이다.실물 크기의 트럭은 수만 개의 반구를 이어붙여 만들었고, 트럭에 올라탄 사람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인도의 여성 전통 의상인 사리 자락과 스카프가 생동감 있게 바람에 흩날리는 가운데, 트럭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은 스테인리스 강철볼이라는 재료만큼이나 차갑게 정면을 주시한다.트럭에서도 비슷한 기법이 나타난다.농촌 노동자들을 도시로 운반하는 트럭의 외관이 이상하리만치 반짝거리는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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