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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론지 <하레츠>의 외로운 투쟁
이스라엘 정론지 <하레츠>의 외로운 투쟁
  • 암논 카펠라우크 | 기자, 예루살렘
  • 승인 2009.03.0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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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분쟁, 객관·균형보도 '편파언론들과 대조'
가자 만행 자국 정부와 '평화진영' 신랄한 비판

이스라엘 지도자인 치피 리브니(카디마 당)와 에후드 바락(무늬만 노동당)은 이미 몇 달 전 가자에 대한 자신들의 목표를 발표했다.하마스를 무력화시키고 적들에게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줄 것이며, 대량 살상과 막대한 인명 피해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공격이 개시된 이후 언론에서는 계속해서 이 전략을 지지했으며, 끔찍한 파괴 장면이 전 세계 TV브라운관에 방송되었다.이 장면들이 방송되지 않은 건 오직 이스라엘 TV 뿐이었다.이슬람 사원과 학교, 병원 폭격이 내부에 무기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든가, 혹은 팔레스타인 유격대의 사격으로 인한 것이라는 등 군 당국 대변인의 모든 해명은 논평 없이 그대로 나갔다.

 이스라엘 언론의 편파 보도
 이 같은 이스라엘 언론의 태도가 새로운 건 아니다.어떤 협정 하나가 깨지면 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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