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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향해 날린 펀치
인생을 향해 날린 펀치
  • 크리스토프 고비
  • 승인 2013.12.1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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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 북프랑스의 노동자 집안에서 열한 번째 아이로 태어난 레이몽 파므숑(1924~1978)은 공장을 떠나 링 위에 올랐고 1948년에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거머쥐었다.‘성난 황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제이크 라모타는 1922년 브롱스에서 태어났고 청소년 때 소년원을 제 집 드나들 듯 하는 등 방황했다.그의 자서전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분노의 주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실제로 3년간 시카고 클럽에서 복싱 트레이닝을 받은 바 있는 로랑 귀댕은 포토 앨범북 <복싱의 길>(1)을 통해 세네갈에서 마닐라, 파리의 외곽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복싱을 조명한다.사회학자 로익 바캉(2)은 저서를 통해 가난과 반항심 때문에 복싱을 택한 이들을 묘사한 바 있다.엠마누엘 칸트 철학의 대가 알렉시스 필로넨코(3)도 한 때는 복싱 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데 복싱은 단순히 규칙에 따라 주먹을 교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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