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1월 14일: “실패 즉 죽음, 아니면 성공,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1949년 11월 19일: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모든 것을 상상했다.자신감이 넘쳐 났다.”
1950년 7월 7일, 탐험가 레이몽 모프레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프랑스에 들려왔다.모프레가 틈틈이 기록한 <기아나에서의 모험>(1)은 현재 재발간되어 전 세대의 독자들을 감동시켰다.모프레는 전설적인 투묵-후묵 산맥을 걸어서 횡단해 기아나와 브라질을 잇는 도전을 했다.당시 모프레는 불과 24세에 이미 브라질을 횡단했다.모프레의 브라질 횡단 이야기는 사후에 출간된 <마투그로수에서의 모험>에 잘 나와 있다.
모프레가 놓고 간 듯 숲 한 가운데에서 발견된 원고는 브라질 횡단이라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대해서 감동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모프레가 가졌던 신념과 이야기는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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