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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의 자선 중시와 프랑스의 자선 외면
영미의 자선 중시와 프랑스의 자선 외면
  • 브누와 브레빌
  • 승인 2014.12.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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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뤼쉬에서 데이비드 카메론까지의 '자선'
자선에도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30년 전부터 서구 국가들은 자원봉사, 자선기부와 비영리단체 이 세 가지 요소를 다양하게 사용해 몇몇 사회 복지 서비스 의무로부터 벗어났다.캐나다와 영국, 그리고 프랑스가 그 예를 보여준다.공적 적자에 관한 문제는 1980년부터 서구 토론장의 주메뉴 중의 하나였는데 국가들은 국민들에게 재앙적인 타격을 가하지 않고 사회 복지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실험적인 해결책을 시도해왔다.미국처럼 캐나다도 ‘시민사회’와 공동체 내 상호부조의 손을 들어 주었다.1990년 대 초, 이 나라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6%를 오르내렸으며 부채 비율은 지방정부까지 포함하면 90%에 육박했다.국가신용평가가 1992년 트리플 에이 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했다.캐나다는 의 관대한 표현에 의하면 ‘제3세계의 명예회원’이 되는 데 지체하지 않았다.(1) 1993년 장 크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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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와 브레빌
브누와 브레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