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뉴욕타임스>의 기자 허버트 매튜스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문제는 매 순간 제기된다.만일 우리 곁에 라틴아메리카가 없었다면 우리의 상황은 참담했을 것이다.이 지역의 시장 및 상품에 다가가지 못했다면 미국의 권력은 2인자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을 것이다.”(1959년 4월 25일, <뉴욕타임스>) 이러한 우려에 따라 19세기 초부터 이미 중남미 지역은 미국에 대해 ‘보호’해야 할 후방 기지이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복속’해야 할 지역으로서 이미지가 굳혀지게 된다.초반에는 그 같은 계획이 연대적 차원에서 걱정과 우려를 함께 나누는 가식적인 얼굴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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