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미국의 평범한 가정들, 공교육에 맞서다
미국의 평범한 가정들, 공교육에 맞서다
  • 룰리엥 브리고 | 저널리스트
  • 승인 2008.09.26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스쿨링의 새로운 부상
▲ 기 반 보쉬-<인식>(2008)

국가 이데올로기 거부감, '교육부 폐지론'도
공교육의 '베이비시터' 전락에 학부모 반기

난 2004년 대통령선거 이슈에 종지부를 찍었던 주(州), 오하이오 내에서 '아메리카의 심장'이 뛰고 있다.1)
 지난 세월 광맥이 있던 계곡 바닥 깊숙이 하킹 강이 흐르고, 캡틴 송과 울새들의 노래 소리에 공기가 살랑인다.그 곳에는 특별한 두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톰킨스 가족의 전원주택이 있다.
 비록 검은 칠판은 없지만, 톰킨스네 거실도 부모들이 직접 자기 자식들을 교육시키는 수 천 개의 개인 교실 중 하나다.자택교육 혹은 '홈스쿨링'이 진행되는 현장이다.
 선반 아래에는 고속 인터넷에 연결된 두 대의 컴퓨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설사 모르는 것이 있어도, 분명 그것을 아는 세상의 누군가가 있다는 믿음이 자택교육의 모토 중 하나다.그가 네티즌일 수도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도서관에 있...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