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8일과 19일, 런던의 엘리자베스 2세 콘퍼런스센터에 영국의 시에라리온 출신자들이 모여들었다.이 행사를 후원하는 아프리카재단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시에라리온의 경작지를 확보하라며 연단에서 열심히 참석자들을 부추겼다.그의 표현에 따르자면 이곳은 “수백만ha의 경작 가능한 땅을 가진 나라”라는 것이다.스스로의 열기에 도취된 블레어 전 총리는 아마도 이들 농지에서 생산되는 수확물에 의존해 살아가는 시에라리온 국민 또한 수백만 명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었나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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