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최악의 대통령을 막을 대안투표제
최악의 대통령을 막을 대안투표제
  • 샤를 페라쟁 | 저널리스트
  • 승인 2017.10.3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 뤽 멜랑숑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한 명을 선택하는 대신, 각 후보에게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선이 진행됐다면 가능했을 결과다.하지만 그 외의 다른 투표방식으로는 마크롱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것이다.이 놀라운 결과를 넘어서서, 유권자들의 바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투표방식 연구진의 관심사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있었던 4월 23일, 스트라스부르 증권거래소의 대규모 홀에서 유권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투표했다.프랑스 국민의 의무를 마친 이들은 두 가지 대안투표방식 체험에 나섰다.첫 번째 방식은 각 후보에게 점수를 매기는 것이고(평가투표제), 두 번째는 아무에게도 표를 주지 않거나, 한 후보, 또는 원하는 모든 후보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찬성투표제: 기권, 단수, 복수 투표를 포함), 가장 많은 표나 점수를 얻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기게 된다.5개 행정구역(스트라스부르, 그르노블, 에루빌-생 클레르, 크...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