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은 원가 줄여 생산량 증대…소비자도 구매 늘려
지난 6월 초, 미국 에너지혁신위원회(AEIC·빌 게이츠와 제너럴일렉트릭 사장 제프리 이멜트가 설립한 정책제안기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청정에너지 개발 예산을 세 배 이상 늘려달라고 주문했다.그 이유 중에는 이 분야에서 중국에 뒤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포함됐다.그러나 우리 기대와는 다르게 ‘녹색기술’이 항상 환경에 좋은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다.
▲ <녹색에너지>
요즘은 수도 회사 같은 곳에서 고객에게 환경보호를 위해 전자우편 청구서를 신청해달라고 독려하는 경우가 많다.공급업체로서는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뿐더러 비용을 절감해 서비스 가격을 낮출 수도 있다.환경보호는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지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그러나 그렇게 맘대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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