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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부국’, 카타르의 생존법
‘세계최고 부국’, 카타르의 생존법
  • 안젤리크 무니에-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18.11.2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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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공장 1>, <콘크리트 다이어리> 시리즈 중에서, 2014 - 사라 알-오베들리 걸프협력회의가 카타르에 대해 단교 조치를 취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카타르는 이웃 국가들의 요구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자국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카타르 관료들은 봉쇄조치가 국민통합을 공고하게 했으며 카타르 경제 다원화를 장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구조적인 불균형은 여전하다.
잔잔한 물을 조심해야 한다.2018년 여름, 도하 연안을 둘러싼 반짝이는 청록색 바다는 잔잔했다.열기와 햇빛 때문에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는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만 사회생활이 가능했다.몇 주 전부터 부두에서 돛을 내린 소형선박을 찾는 관광객도 거의 없었다.과거 이 전통 목조 돛단배들은 낚시나 상품운송을 위해 쓰였지만, 1990년대 중반 카타르에 현대화 바람이 불면서 하나둘 사라졌고, 과거에 대한 향수를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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