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코카인 최대 생산국 콜롬비아의 불법 ‘코카’ 재배면적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미국의 압박에 떠밀린 콜롬비아 정부는, 논란이 되는 제초제 성분 글리포세이트를 살포하기로 결정했다(코카 잎 근절에 투입되는 글리포세이트는 발암추정물질로 분류됐다-역주). 한편, 코카 대체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휘청거리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가 한때 중단했던 코카밭 글리포세이트 항공살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2015년 5월 9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전 대통령(2010~2018)은 코카밭 제초제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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