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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민족주의 성향의 새로운 ‘아이언맨’
유럽 민족주의 성향의 새로운 ‘아이언맨’
  • 마테오 푸치아렐리 l 저널리스트
  • 승인 2019.08.0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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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새로운 아이언맨이 등장했다. 많은 이들이 ‘구원자’라 칭하는 이 새로운 정권의 실세는 주세페 콘테 총리도 아니고, 지난 총선에 승리한 좌파정당 ‘오성운동(M5S)’의 루이지 디 마이오 대표도 아니다. 다름 아닌 마테오 살비니 내무장관이다. 밀라노 시의원직을 지냈고, 이탈리아 북부의 분리 독립운동을 주도한 ‘북부동맹’의 골수 당원인 그는 갑작스럽게 이탈리아의 최고 실세로 떠올랐다. 덩달아 북부동맹도 골동품으로 전락할 신세를 면하고, 이탈리아 정계의 중심축으로 거듭났으며, 심지어 유럽 전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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