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에 내려진 특명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가리는 경선 레이스에서 ‘민주적 사회주의’를 표방한 버니 샌더스가 초반 선두로 나서자 민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은 예비 선거에서 이길 만한 온건파 후보 물색에 열을 올리는 한편, 주류 언론에서 버니 샌더스를 저격하길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예비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미 언론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2016년 대선 때 수법을 다시 꺼내 들며 ‘사민주의자’ 버니 샌더스를 도널드 트럼프와 동일시했고,(1) <아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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