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및 영아 보호 체계가 소멸할 위험에 처하고, 소아정신과 의사의 수는 감소하며 보육 기관은 쇠퇴하는 가운데, 영유아 보육 영역 또한 점차 완강해지는 정부의 민영화 의지를 피할 수 없었다. 변화는 공공 서비스의 보편성을 훼손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월 14일, 프랑스 전역에서 모인 영유아 보육 및 부모 교육 전문가들은 정부 법률안 개정(작년 12월 제출, 올해 2월 중순경 통과 예정)에 반대해 집회를 열었다. 지난 2010년 전대미문의 반대 시위를 촉발했던 &l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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