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이고 건강과 환경에도 이로운 교통수단, 자전거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선거공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프라가 미흡해 자전거의 생활화는 녹록지 않다. 코펜하겐시의 성공사례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며, 안전한 도로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준다.
돌돌돌 굴러가는 자전거 바퀴 소리, 거리를 울리는 활기찬 음성, 끼룩끼룩 울어대는 갈매기…. 낯선 소리가 코펜하겐 거리를 가득 채운다. 다른 도시였다면 요란한 자동차 엔진 소리에 묻혀버렸을 소리다. 자전거 전용 다리 ‘릴레 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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