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위기는 여가활동의 상품화로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기존의 발전 모델들을 재검토하게 만든다. 이번 위기로 이동성이 축소되면서 지리적·문화적 경계의 개념이 다시 등장했다. 상업적인 여행의 국내 복귀만으로 충분할까, 아니면 여가의 다른 차원들도 상상해 볼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억제 조치들은 ‘세계화의 공식 경험담’(1)을 공황상태에 빠뜨리며 관광의 기본인 원활한 이동에 제동을 걸었다. 관광은 이제 경제·사회 위기의 중요한 표지(標識)가 됐다. 위기의 원인일까, 결과일까? 여...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