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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정부의 정체성 혼란
몬테네그로 정부의 정체성 혼란
  • 필리프 데캉 외
  • 승인 2021.02.26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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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화가 집단이기주의를 조장한다면

몬테네그로가 사상 최초로 투표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몬테네그로 대통령 밀로 주카노비치(Milo Đukanović)가 당 대표를 맡은 사회주의자민주당은 장기 집권 체제를 유지하는 동안 공산주의, 세르비아 민족주의, 친 러시아주의, 분리주의, 친 NATO. 친 EU 진영을 오가며 쉴 새 없이 노선을 바꿔왔지만 결국 재집권에 실패했다. 한편 과반을 차지한 야권 연합은 신정부를 구성하고, 국가의 부흥을 가로막는 정체성 논란이나 외부의 압력 같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아직 10월 말이었음에도, 해발 1,700m가 넘는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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