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장을 겨냥한 소설들이 5~6월에 출간된다.올해에는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여백미디어),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청춘>(창비), 황석영의 <낯익은 세상>(문학동네) 등이 출간됐다.이 중 최인호 소설이 판매부수 15만 부를 넘기고, 김애란과 황석영의 소설은 5만~7만 부가 판매됐다.지난 3월 말에 출간돼 엄청난 화제를 끌며 차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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