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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만 섞여도 흑인이다!
피 한 방울만 섞여도 흑인이다!
  • 로이크 바캉 |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사회학 교수
  • 승인 2024.06.28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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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가 인종 테러를 자행하던 시절

노예제 폐지로 백인과 흑인 간 평등이 명백히 확립된 나라에서 어떻게 인종차별 제도가 유지됐을까? 아래에 소개하는 로이크 바캉의 저서 『짐 크로우-미국 내 계급에 기인한 폭력』을 보면 권리와 정책이 잔인한 지배를 보장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민주주의의 천국인 척했던 나라에서 말이다.











‘짐 크로우’라는 표현은 당시 미국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언 토머스 다트머스 대디 라이스(Thomas Dartmouth “Daddy” Rice)가 부른 1832년 댄스곡 제목에서 유래됐다. 민스트럴 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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