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6~29일, 옛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가 크로아티아의 안테 고토비나와 믈라덴 마르카치 장군, 코소보해방군(KLA)을 이끌었던 라무시 하라디나즈, 이드리즈 발라즈, 라히 브라히마즈에게 차례로 무죄를 선고했다.전세계는 충격에 휩싸였고, 재판소의 중립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세르비아인들에겐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다.ICTY는 설립 직후부터 줄곧 세르비아인들에게만 유죄 선고를 내려오던 터였다.(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들에 대해 여전히 진행 중인 재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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