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생으로 언론인이자 작가인 피에르 드리외 라로셸은 1934년부터 스스로를 파시스트라고 불렀다.라로셸은 매력적이고 똑똑한 사교적 인물로 한때는 루이 아라공과 초현실주의자들과 친했다.앙드레 말로와도 우정을 유지했다.그는 극우당인 프랑스 인민당에 가입해 친나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프랑스 인민당은 <나는 도처에 있네>(Je suis partout)의 기자이고 1940∼43년 프랑스의 저명한 문예지 <프랑스 신비평>(Nouvelle Revue Française)의 편집장으로 있던 자크 도리오가 창당했다.
1945년 라로셸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갈리마르 출판사가 출간한 것은 라로셸의 기사를 모은 책도, 라로셸이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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