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으킨 여러 전쟁을 살펴보는 책이다.수많은 전투로 많은 병사가 목숨을 잃었지만 병사가 아닌 다른 사람의 희생은 어느 정도일까? 저자는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2007년 앙케트에서 ‘이라크전으로 이라크인이 얼마나 사망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9890명이라 추정했지만 실상은 수십만 명이 죽었다.저자는 이라크전으로 목숨을 잃은 잊혀진 사람들에 대해 조사했다.이 책은 이라크전뿐만 아니라 한국전, 베트남전의 사례도 다루고 있다.여러 전쟁과 희생자와 관련해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인식하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책이다.
<중국, 새로운 국가자본주의> 마리 클레르 베르제르
흔히 듣는 것과 달리 중국에는 자본주의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 않다.중국의 자본주의는 국가가 강력하게 개입하는 형태의 자본주의지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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