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요격 가능성 낮아...6자회담과 북미협상으로 풀어야
한반도는 ‘3월 위기설’을 찍고 어디로 갈까? 상당 부분은 4월에 달려 있다.그리고 정면 대결과 극적 반전을 동시에 머금은 4월 정세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여부와 이에 대한 한국, 일본, 미국의 대응을 핵심으로 한다.북한이 ‘자제의 미덕’을 발휘한다면, 극적인 반전은 4월 초부터 이뤄질 수 있다.그러나 광명성 2호 발사를 ‘주권국가의 당연하고 평등한 권리’이자 2012년 강성대국론의 핵심으로 삼는 북한이 자제를 선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시 1차적인 관심사는 미국과 일본이 요격에 나설지에 모아진다.북한의 발사체는 3단계 로켓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단계 로켓이 다른 로켓과 분리되기 전에 파괴하는 것이 있지만, 현재 미사일 방어(MD) 기술은 이러한 능력이 없다.보잉 747기에 레이저를 장착해 이륙 단계에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항공기탑재레이저(ABL)는 미국이 현재 개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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