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2014년 1월 1일부터 3.5톤 이상의 화물을 적재한 상업용 트럭에 에코택스(환경세)를 부과할 예정이었다.그러나 2013년 10월 27일 수천 명의 시위대가 캥페르와 브레스트를 잇는 RN164 고속도로의 퐁드뷔 근방에 세워진 측정 장치를 쓰러뜨려 버렸다.붉은 모자를 쓰고 흑백의 브르타뉴 깃발을 흔드는 시위대와 진압 경찰 사이에 벌어진 충돌은 흡사 게릴라전을 방불케 했다.
지난해 10월 29일 장마르크 에로 총리가 에코택스 도입을 유보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11월 2일 “브르타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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