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사면회가 예전에 ‘공포국가’(1)로 규정한 토고에서 프랑스 기자는 당혹감에 사로잡힌다.49년 전부터 살인적 정권을 비호해온 국가에서 온 기자는 의심쩍은 직업 행위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비쳐지기 때문이다.오랫동안 프랑스 AFP 통신 주재원이면서 1967년에서 2005년까지 토고에서 군림했던 냐싱베 에야데마 장군과 친분관계에 있던 인물은 다름 아닌 프랑수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1981~1995년 재임)의 아들인 장 크리스토프 미테랑이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국제적 미디어나 아프리카 관련 정기 간행물에서 일...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