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랭베르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모두가 두려워한 일이지만, 아무도 드라마가 이런 식으로 전개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1월 9일 금요일 몽펠리에 축구선수 압델하미드 엘카우타리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팀과의 경기에 대비한 연습경기에서 “나는 샤를리다”라고 쓰인 셔츠를 입지 않았다.그러자 사회 전체가 들썩거렸다.일요일 <카날 플뤼스(Canal Plus)>에 초대된 롤랑 쿠르비 코치는 이에 대한 설명을 독촉받았다.그 다음날 논쟁이 더 커졌다.발렌시아 축구선수 3명이 테이프로 ‘나는 ~이다(Je suis)’를 감춘다는 조건 하에서만 그 소문난 셔츠를 입겠다고 말한 것이다. 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애프터풋(Afterfoot)’에서 목소리를 높였다.프로그램 진행자인 질베르 브리스부아는 “우리가 1주일 전부터 표현의 자유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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