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년 건국 시기 때부터 싱가포르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으로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현재 싱가폴의 노동자 중 59%가 외국인 노동자다.태국의 인류학자 파타나 키티아르사는 싱가폴에서 살아가는 태국 남성 노동자의 삶을 7년 동안 가까이 지켜봤다.저자인 키티아르사는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태국 남성 노동자들은 경제적인 문제 이외에도 불안한 위치로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현실을 고발한다.노동 비자를 가지고 있지만 기간이 끝나면 언제 추방될지 모른다.이들의 삶을 가리켜 저자는‘벌거벗은 삶’이라고 표현한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