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9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업체인 이데미츠코산과 OLED 재료 특허 공동사용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데이츠코산은 OLED 기술에 관한 중요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OLED 소재 원천기술 기업이다.
두산은 이번 체결을 통해 이데미츠코산과 생산설비의 효율적인 활용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OLED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허 사용권 확보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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