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정원 가장자리에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이로써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법조계와 정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미술관 건축승인 논란을 끝내고 문을 연 것이다.2007년 당시 건축허가증을 발급했던 파리 시장 베르트랑 들라노에의 문화담당 보좌관 크리스토프 지라르가 LVMH(Louis Vuitton Monët Hennessy)사의 전략고문직을 겸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던 것. 그러나 LVMH사는 수년 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법원 측으로부터 건축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막상 미술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 모든 논란은 잊혀졌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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