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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소보의 외교 신무기
스포츠, 코소보의 외교 신무기
  • 플로리앙 고티에
  • 승인 2016.0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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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독립 선언 이후, 코소보는 자국의 지속성과 적법성을 증명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왔다.내륙지방인 코소보는 부패로 쇠약해지고 외부 원조로 근근이 유지되는 상태이나 국제적 차원에서 온전한 인정을 받으려 노력 중이며, 스포츠를 이러한 국제적 인정의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다.


코소보는 1백여 유엔 회원국에 의해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하지만 유럽연합(EU)을 포함해 전 세계의 인정을 받기까지는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EU 회원국 중 5개국이 코소보의 독립과, 이를 허용했던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코소보 정부는 지난 11월 회원국 2/3의 지지를 얻지 못해 유네스코 가입에 실패했다.반면, 2014년 12월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가입했다.IOC 자체가 2009년 유엔의 옵서버 회원국이 된 만큼, 코소보 지도자들이 적법성 획득을 위한 수단으로서 스포츠에 거는 기대가 크다.코소보 공식 스포츠기관에서는 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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