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떠나자 비로소 내 자신이 됐다.그 전까지, 나는 테닌의 누이거나 알베르의 아내였다.진짜 내 인생이 시작됐다.나는 스페인 전쟁에 대한 멋진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 주느비에브 드레퓌스 아르망과 오데트 마르티네 말레의 저서(1)가 지닌 큰 장점은 바로 개인적인 기록이 공식적인 자료와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지식인들에게서 나온 언론 기사와 몽트뢰유의 살아 있는 역사박물관에서 발간된 사진이 잘 어울린다.정기간행물의 ‘1면 기사들'과 엽서, 편지, 사진 앨범이 잘 어우러진다.쥘리에트 테닌의 저서는 국제여단에 지원한 어느 공산주의자 치과의사를 등장시킨다.치과의사는 행복해하고(무엇에 행복해하는 것인지 불명확) 이 책의 중심에 놓인 스페인에 대한 ‘프랑스적인 열정'을 표현한다.알리송 타이요의 에세이(2)번 각주는 연기 들어가야 할 듯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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