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동이 트기 전 에리트레아의 국경에 침입했던 에티오피아 군대의 정찰 부대들이 에리트레아 정찰대와 마주치는 상황이 발생했다.수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양국 전쟁(1998~2000)의 옛 전선 중 일부가 단 몇 분 만에 불바다가 됐고, 포격, 탱크 기동, 연속 사격이 24시간 가까이 지속 됐다.에리트레아는 이것이 ‘공격행위’라고 규탄했으나 에티오피아는 어색한 침묵을 지켰다.6월 14일이 돼서야 에티오피아 정부 대변인은 자국이 &ld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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