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화장품업체는 여전히 제품 출시 전 동물실험을 통해 제품을 테스트한다.2016년 동물보호단체 PETA(1)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에이본, 뉴트로지나, 겔랑, 록시탕, 맥, 비달 사순, 메리케이 등 250여 개의 화장품 업체가 여전히 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동물학대방지협회에 의하면, 매년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개체 수는 2만7천 이상이다.동물실험 방식은 매우 잔인하다.화학물질을 동물(주로 토끼)의 눈에 붓거나, 털을 민 맨살에 발라 테스트를 한다.발병요인을 찾기 위해 문제의 물질을 쥐와 모르모트에게 강제로 경구투입하거나 흡입시키고, 피부에 물질을 노출시키는 등 그 방식은...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