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만 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정말?
흑인 소년 하나가 가지런히 정리된 침대 위에 앉아 뉴욕 닉스 팀 깃발을 응시한다.소년이 열렬히 응원하는 팀의 깃발이었다.소년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이름이 들어간 선수복을 입었는데, 라트비아 출신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2015년 연봉 650만 달러에 영입됐으며 NBA광고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다.“농구는 어릴 적부터 줄곧 내 꿈이었다.나는 손에 농구공을 든 뒤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열심히만 하면 결국엔 꿈은 이루어진다.설령 라트비아의 어느 시골 마을 출신 선...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