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년 아스톨프 드 퀴스틴 후작은 가족들이 모두 단두대에서 처형당하자, 당시 독재체제 하에 있던 소련으로 망명길에 오른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퀴스틴 후작은 “소련인들은 유럽인 흉내를 내는 중국인”이라고 진저리치면서 파리로 되돌아왔다.그로부터 1세기 후, 영국의 작가이자 유명 외교관이었던 해럴드 니컬슨은 런던주재 소련 대사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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