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구매하기
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 거리로 나선 사람들
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 거리로 나선 사람들
  • 세르주 알리미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 승인 2019.12.31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직연금, 부패, 물가…

신자유주의와 정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어느덧 제3의 물결, 혹은 제4의 물결이 돼 세계 곳곳을 휩쓸고 있다. 레바논에서 칠레, 프랑스에 이르는 각국의 정치권은 강경책까지 동원해보지만, 난국을 타개할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A~F를 관통하는 일맥상통한 흐름이 있다. 여기서 A는 알제리요, B는 볼리비아, C는 칠레, E는 에콰도르, 그리고 F는 프랑스다. 반정부 시위가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애초에 시위의 도화선이 된 계기는 의미를 잃어갈 공산이 크다. 그 시점이면 시위대도 기존 요구조건보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