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해방시킬 상호관계성
생태계가 파괴되고 현재의 ‘시스템’이 곤경에 처하면서, 새로운 경향이 등장했다. 이 경향은 인간의 자연 지배를 거부한다. 이와 함께 ‘이기적 유전자’의 근거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생명체가 상생하는 힘을 예찬한다. 인류학을 재정립하려는 이 계획은 모두를 해방시키는 정치적 운동이 될 수 있을까?
G5(프랑스의 예술 프로젝트로, G5는 인간계, 동물계, 식물계, 광물계, 기계의 5가지 생명체계를 상징한다-역주)의 최근 공연에서 로시오 베렝게르는 생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세계 최초의 종간(Interspecies) 법안’을 만들자고 제안했...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