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구매하기
‘의료 이기주의’에 맞선 미국의 포퓰리스트
‘의료 이기주의’에 맞선 미국의 포퓰리스트
  • 토마스 프랭크 | 기자 겸 역사가
  • 승인 2020.07.3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역사

흔히 ‘포퓰리스트’는 과학, 특히 의학에 적대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최근 보건위기에서 보인 경솔한 태도 때문에 이런 인식이 강화됐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의 역사를 살펴보면 사실은 정반대다. 과거 미국과 캐나다의 포퓰리스트들은 전문지식과 의료서비스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반면, 의사집단은 부자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올해 미국이 팬데믹 사태 속에서 큰 피해를 입은 원인으로, 과학자들의 권위를 무시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