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문 축구단 FC 바르셀로나(약칭 바르샤)는 카탈루냐의 자부심이자 정체성의 상징이다. 그러나 네그레이라 스캔들과 심판 매수 의혹이 일면서 카탈루냐 지역 유지들이 운영하고 있는 바르샤 구단의 투기적인 일탈이 조명됐다.
지난 3월 19일 일요일 바르셀로나의 서부 레스 코르츠에서는 수만 명의 축구팬들이 캄 노우 구장으로 모여들었다. 캄 노우 구장에는 파란색과 선홍색의 FC 바르셀로나 깃발과 금색 바탕에 4개의 붉은 줄무늬의 세니에라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었다. 세니에라는 카탈루냐의 깃발이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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